부모님이 본가 통영에서 올라오셨다. 같이 서울에 거주하지만 반년만에 보는 엄마아들도 불러서 20살 때 독립 이후 서울에서 온 가족이 모인건 처음이다. 아빠가 파스타광이여서 고려하던 스위스, 이탈리안, 프랑스 음식점 중에 프렌치 레스토랑 당첨! 한옥에서 먹는 프랑스음식! (정통 프랑스음식보다는 이것저것 섞인느낌) 네이버예약으로 일요일 12시에 예약을 하고 여유있게 찾아갔다. 오픈전부터 예약하지 않은분들이 웨이팅 하고있었다. 예약필수 ! 한옥 구조의 특징인 가운데 공간이 뚫려있어서 채광 덕분에 공간이 더욱 아름다웠다. 오픈 된 키친도 아 분위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 옆 쪽에 위치한 방으로 테이블을 안내받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한옥의 천장 ● 라따뚜이 ● 문어 & 바지락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