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상수역/맛집]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이탈리안 식당 '플레이트946'

Gwen Piano 2021. 2.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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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기념일 맞아 찾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플레이트 946'

 

<영업시간>

월~토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30

일요일 휴무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근처에 있는

홍익대학교 예문관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놓았어요!

둘 다 시끌벅적한 곳은 피하는 편이라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를 찾다 보니 상수역으로!

상수에는 골목마다 조그만 개인 식당, 카페들이 많이 있죠.

이런 감성 너무 좋아해요 ʕ •́؈•̀ ₎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플레이트 946 외관

 

 

플레이트 946 프론트

라구 파스타와 부채살 스테이크 

디너 코스 요리로 주문! 
코스 요리 치고 합리적인 가격이 쥬

 

식전 빵

먹물 바게트와 발사믹+올리브 오일

음료는 자몽, 오렌지 주문했는데

레몬, 오렌지로 잘 못 가져다주셨어요. 

이미 따버려서 그냥 먹었어요 ㅎ_ㅎ

 

샐러드 너무 상콤했어요

자몽, 토마토, 딸기 + 부라타 치즈!!❤️

발사믹 소스에

새우 한 마리도 있었는데
고기 육즙으로 구운 건지 향도 좋고 식감도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라구파스타

전에 라구 파스타 처음 먹고 되게 가정식 같은 맛? 정감 가는 맛이라 느꼈어요

그라인드 고기를 베이스로 토마토 양파 등을 섞어 만드는 이탈리아의 라구(Ragu) 소스

고기 질감이 잔뜩 씹혀서 다른 파스타보다 포만감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니 맛없을 수가 없겠죠!!

부채살 스테이크

따로 굽기는 물어보지 않으셨고,

뜨거운 팬에 같이 나오니 취향껏 구워 먹으면 된답니다.

다만 팬이 뜨거우니 손 데이지 않게 조심 ㅠ!

(저는 데임)

마지막 코스 디저트로

레몬 셔벗+초코 크런치 가 나왔어요.

상콤하고 찐한 초코맛 크런치가 잘 어울렸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대화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레스토랑 

상수역 "플레이트 946"

친구들과 가도,

연인과 데이트,

또는

소개팅 장소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아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돼서 좋았어요

(화장실 위생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 그리고 가게 밖으로 안 나가도 되는 게 최고,,)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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