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 길에서 눈에 띄는 이곳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에요. 쨍하고 살짝은 촌스러운 색깔로 맞이하는 입구 동남아 느낌 물씬🌴 베트남 특유의 촌스럽고? 낡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현지에 여행 온듯한 느낌을 줬어요! 사실 베트남 못가봄 다채로운 색에 기분 좋아짐😌 접시와 수저에서도 현지 느낌이 ㅎㅎ 베트남 식당 가면 대부분 tea로 물을 대신하는데 여기도 시원한 티를 제공! 아마 자스민 티 같아요. 분짜 먹으러 왔는데 재료가 소진돼서 아쉽지만 볶음 쌀국수 퍼싸오랑 볶음밥 껑진 하이산으로 주문! 그리고 망고 맥주도 같이 😌 망고 맥주 살짝 달콤하니 음식이랑 청량하게 잘 어울렸어요. 분짜 대신 퍼싸오를 택했는데 볶음밥도 그렇고 둘 다 비슷한 매운 소스여서 하나는 순한 거 시킬 걸 하고 후회😥 그래도 기본적으로 맛있었..